쿠팡 자체 배송직원(쿠팡맨)이 '로켓배송' 상품 상자를 휴대용 살균제로 소독하는 모습. 사진=쿠팡 제공
쿠팡 자체 배송직원(쿠팡맨)이 '로켓배송' 상품 상자를 휴대용 살균제로 소독하는 모습. 사진=쿠팡 제공
온라인 쇼핑몰 쿠팡은 테크(기술) 직군 경력직 2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공채 합격자에 한해 최소 5000만원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입사 축하금 성격이며 우수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서라는 게 쿠팡 측 설명이다.

공개채용 대상은 안드로이드, iOS 등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디자이너, 사용자 경험(UX) 리서처, 정보보안 엔지니어 직군 등이다. 최소 5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한다.

내달 5일까지 쿠팡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직군에 따라 면접과 코딩 테스트 등 전형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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