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리에겐 세계경영이 있습니다
2009년 전직 대우 임직원들이 모여 발족한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2012년 《‘대우는 왜?’》에 이어 출간한 두 번째 책이다. 대우맨 출신 25명이 건설, 중공업, 전자, 자동차, 조선해양, 통신, 금융, 영상미디어,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하게 일한 사례를 풀어낸다. 1976년 북아프리카 수단 대통령 영빈관 건설, 케이블TV 채널 OCN 전신인 DCN을 만들어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권 획득 등 세계 곳곳에서 펼친 활약상을 소개한다. (행복에너지, 456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