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오취리 문화재지킴이 외국인 명예회원 위촉
'문화재지킴이날' 기념 문화유산 온라인 토크콘서트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날 기념 '문화유산 드림(Dream) 토크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 기념식 대신 여는 행사로 '문화재지킴이 어제·오늘 그리고 내일, 문화재로 더 큰 희망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KBS 최원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정재숙 문화재청장, 신병주 건국대 교수, 유진섭 정읍시장, 김호태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이 참석한다.

최태성 역사강사는 전주사고와 정읍 내장사 용굴암 현장에서 촬영한 녹화방송으로 참여한다.

토크 콘서트는 문화재지킴이날의 의미를 짚어보는 개막행사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문화재지킴이 '어제' 편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2부 문화재지킴이 '오늘' 편에서는 참석자들이 문화재지킴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자를 표창한다.

3부 문화재지킴이 '내일' 편에서는 문화재지킴이와 온라인 대담을 하고, 방송인 샘 오취리의 문화재지킴이 외국인 명예회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문화재지킴이는 자발적으로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2005년 시작됐다.

지금까지 8만4천여명이 지킴이로 위촉됐다.

지킴이들은 문화재 및 문화재 주변 정화 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날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전주사고에서 정읍 내장사 용굴암으로 옮긴 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토크콘서트는 문화재청 페이스북(facebook.com/chloveu) 및 유튜브(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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