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장군이네 떡집

나는 오, 너는 아!·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초등 수학 코딩: 엔트리 연산편·정원에서 만나는 세상·나비의 꿈

▲ 장군이네 떡집 = 김리리 글. 이승현 그림.
20만부가 팔리며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됐던 '만복이네 떡집'의 후속작이다.

마음과는 달리 나쁜 말과 행동을 해 심술쟁이, 욕쟁이로 불리는 만복이가 신비한 떡집을 알게 되면서 겪는 변화를 그린 동화다.

세 번째 시리즈 '소원 떡집'도 동시에 출간됐다.

비룡소. 84쪽. 9천500원.

▲ 나는 오, 너는 아! = 존 케인 지음. 이순영 옮김.
영국에서 올해의 그림책, 미국 어린이가 뽑은 최고의 책, 아일랜드 올해의 어린이책에 뽑힌 어린이 동화다.

저자가 걸어놓은 마법 주문 같은 문장을 따라 읽다 보면 저절로 신이 난다.

북극곰. 52쪽. 1만5천원.

▲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세계사 이야기 = 스티브 버뎃 지음. 글렌 싱글레톤 그림. 오광일 옮김.
호주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쿨 시리즈' 첫 번째 책을 번역해 소개한다.

코믹한 일러스트와 쉬운 역사 해설을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를 흥미롭게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유아이북스. 208쪽. 1만3천800원.

▲ 초등 수학 코딩: 엔트리 연산편 = 임해경, 강순자, 이상경 지음.
신세대에게 필수가 된 코딩을 내세워 수와 연산의 규칙과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블록형 코딩 플랫폼인 '엔트리'를 통해 코딩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도 따라 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길벗어린이. 168쪽. 1만8천원.

▲ 정원에서 만나는 세상 = 이레네 페나치 지음.
정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예쁜 그림과 함께 보여준다.

세 명의 아이들이 정원에서 뛰놀고 새싹과 단풍, 새 소리를 체험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나간다.

재능교육. 48쪽. 1만5천원.

▲ 나비의 꿈 = 방정환 원작. 일루몽 그림. 이주영 기획.
1923년 소파 선생이 '어린이' 7월호에 처음 실은 작품이다.

1925년 '동아일보', 1927년 '조선일보'에도 발표했다.

나비가 꿈속에서 본 아픈 아이와 누이를 찾아내 위로하는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말한다.

명작 동화를 새로운 일러스트로 재현했다.

현북스. 40쪽. 1만2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