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5㎜ 내외 비…일부 지역 천둥·번개 동반

24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은 서해안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대전지방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비는 오후 3시쯤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비구름대가 시속 80㎞의 빠른 속도로 북동진해 강수량이 많지 않다.

낮 최고 기온은 20∼24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에 초속 6∼12ｍ의 강한 바람이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