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서울 을지로4가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노브랜드 버거'의 30번째 매장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매장인 홍대점을 연지 9개월 만에 매장이 30개로 늘어난 것이다. 주요 매장에서는 하루 판매량이 1000개가 넘어 지난달까지 햄버거 누적 판매량이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신세계푸드는 전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가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침체 속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버거’로 불리며 30호점을 열었다"며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통해 고객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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