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강타한 극장의 관객 수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92%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월 1~30일 전국 극장 매출은 75억1492만828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31억8467만1392원보다 93.3% 감소했다. 관객 수는 97만 24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33만 8963명보다 92.7% 줄었다.

지난 달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는 '1917'로 11만312명을 모았다.'라라랜드'는 7만6145명, '엽문4-더 파이널'은 7만 2156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유재혁 대중문화 전문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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