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세븐럭 카지노 '코로나 휴장' 2주 연장
강원랜드 6일부터 '국민안심숙소' 운영
강원 정선 강원랜드는 코로나19 사태로 휴장기간이 두 달로 늘었다. 지난 2월 23일부터 카지노 운영 중단에 들어간 강원랜드는 2주 단위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휴장 연장을 반복하고 있다. 한편 강원랜드는 해외 입국자 가족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국민안심숙소'를 운영한다.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대상인 본인을 제외한 가족은 총 437개 객실을 갖춘 마운틴콘도를 최대 87% 저렴한 10만원(1박 기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발열체크, 비대면 체크인, 도시락 배달 등 투숙객을 위한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마운틴콘도 국민안심숙소 운영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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