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네이버 TV와 국악 콘텐츠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국악원 관계자는 "국립국악원이 온라인 국악 콘텐츠를 공급하면 네이버가 메인 화면에 이를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방식으로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사랑방 중계'를 포함해 '주간국악' '금요공감' 등 국악원의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국악원 유튜브뿐 아니라 네이버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국악원이 제작하는 온라인 공연 콘텐츠는 네이버TV '국립국악원' 채널 검색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네이버TV와 온라인콘텐츠 협력 강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