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오후 10시를 기해 중·북부 산간지역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강원 중북부 산지 대설주의보 해제…홍천 구룡령 15.5cm

이로써 강원지역에는 남부 산지와 태백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앞으로 1∼2시간 내에 이 지역에도 눈발이 약해져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까지 내린 적설량은 홍천 구룡령 15.5cm, 대관령 5.8cm, 미시령 5cm, 강릉 왕산 4cm, 평창 용평 3.8cm, 진부령 1.8cm, 홍천 내면 1.7cm 등이다.

현재 동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며 "산지는 기온이 떨어져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중북부 산지 대설주의보 해제…홍천 구룡령 15.5cm

한편 강원 지역에는 홍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에 건조 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