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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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작구는 "최근 6개월간 영국에 다녀온 30대 남성이 관내 23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동작구에 따르면 학생 신분인 이 환자는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영국에서 체류해오다 지난 28일 입국,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이후 29일 오후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격리 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이 30대 환자를 입원시킬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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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