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참여…오는 30일 첫 방송
뇌로 호모 사피엔스 비밀 밝힌다…EBS '뇌로 보는 인간'

EBS 1TV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인간의 뇌에 담긴 5가지 본성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 뇌로 보는 인간'을 방송한다.

이 방송은 인간만의 독특한 현상인 돈, 폭력, 예술, 섹스, 종교를 통해 인간이 지구상의 다른 종들과 어떻게 다르게 진화해 왔는지를 과학적으로 탐구한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 총괄 자문과 진행을 맡았다.

정교수는 전 세계 석학들을 직접 만나며 경제학, 진화 심리학, 인지 종교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식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부 '돈'은 돈이 인간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이 오래된 뇌로 복잡한 자본주의를 잘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2부 '폭력'에서는 인간이 왜 폭력성을 진화시켰음에도 평화를 추구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다.

3부 '예술'은 창의적인 예술가들의 뇌는 무엇이 다른지, 예술을 감상하고 감동하는 사람들의 뇌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고 4부 '섹스'는 인간에게 섹스가 무엇인지, 인간이 일부일처에 적합하게 진화했는지 뇌와 진화적 근거를 통해 살핀다.

5부 '종교'에서는 종교와 초자연적 현상을 연구한 다양한 전문가를 만나 신과 영혼, 사후세계를 믿는 인간의 마음과 뇌의 연관성을 밝힌다.

3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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