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이 앞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라는 새 이름으로 활동한다.

경기도립국악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명칭 변경

경기아트센터 산하 예술단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최근 센터 정관을 개정해 명칭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는 지난해 11월 취임한 원일 예술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관계자는 "전국에 '도립국악단'이라는 이름을 쓰는 단체가 스무개 정도 되는데 차별화를 주고 싶었다"라며 "'시나위'와 '오케스트라' 단어의 조합은 독창적인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1996년 8월 경기도립국악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국악관현악을 기본으로 경기민요, 판소리 등 성악과 사물놀이팀 등 단원 79명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