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전력은 엘리베이터 전력 소모를 줄여 주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를 설치하고 대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으려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5층 이상 공동주택이다.

입주자 대표 명의로 작성된 신청서를 각 자치구 공동주택 관리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5월 29일이지만 신청이 많으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설치 비용 중 지원액인 10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총액은 6억8천만원(680대)이며, 서울시가 60%, 한전이 40%를 낸다.

서울시는 2018년 76대, 작년에 2천93대에 이 장치를 설치토록 지원했다.

승강기 자가발전 장치는 엘리베이터가 움직일 때 모터에서 발생한 전력이 열로 발산돼 버려지지 않도록 재활용 가능한 전력으로 바꿔 주는 장치로, 전력 소비를 15∼40% 절감토록 하는 효과가 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