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은 오는 25일부터 온라인 공연플랫폼 '디지털 K-Hall'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사 공식 유튜브 계정에 매주 3차례 신규 콘텐츠를 올리며 업로드 시간은 월, 수, 금 오후 8시다.

요엘 레비 전 KBS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가 연주한 말러 교향곡 1번이 스타트를 끊는다.

악단 측은 레비가 지휘한 말러 교향곡 7곡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KBS교향악단 관계자는 "앞으로 거장 시리즈, 베토벤 시리즈, 브람스 시리즈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유튜브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KBS교향악단, 온라인 공연플랫폼 '디지털 K-Hall' 개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