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전자책 구입 운영

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기 휴관에 들어가 겪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23일부터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도입한다.

춘천시 도서관 휴관 장기화…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 도입

도서 예약 대출은 춘천시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한 이후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시청 2층에 있으며 하루 총 300여권, 1인 2권을 대출할 수 있다.

책 반납은 스마트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면 된다.

앞서 춘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23일부터 지역 내 공공도서관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내 4개 서점을 통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도 한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전자책 580여권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다.

현재 춘천시는 전자책 1만5천699권, 오디오북 475권을 보유하고 있다.

춘천시 도서관 휴관 장기화…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 도입

춘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 예약 대출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24일 시청에서 '2020년 춘천 한 도시 한 책 읽기' 선포식을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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