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고가로서 철 구조물 떨어져 방음벽 파손…외곽 통제
화물차에서 떨어진 가로 2.5m 세로 4m짜리 철 구조물 2개가 중앙분리대 방음벽을 충격하면서 방음벽 일부가 파손됐다.
방음벽에 구멍이 뚫리고 이를 지지하는 철 구조물도 휘어졌다.
이 사고로 시외 방면 동서고가도로가 전면 통제됐으며, 맞은편 도로에서도 6㎞ 구간에 걸쳐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차량 통행은 이날 오후 5시께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끝나는 대로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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