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게임물관리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등 5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3년 3월까지 3년이다.

신임 위원은 정 교수 외에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이다.

이들 위원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정 단체인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여성가족부 장관 지정 단체인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문체부가 지정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