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용품업체 도깨비골프가 고반발 경량 드라이버 DX-505P를 출시해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사진=도깨비골프 제공
골프용품업체 도깨비골프가 고반발 경량 드라이버 DX-505P를 출시해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사진=도깨비골프 제공
골프용품업체 도깨비골프가 고반발 경량 드라이버 DX-505P를 출시해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DX-505P는 스윙 스피드 85~90마일의 골퍼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헤드는 500cc 대용량으로 제작됐으며 바디는 Ti-8-1-1 경량 고밀도 합금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을 강화했다.

페이스는 수축량이 많은 고반발 소재 'SUPER DAT-55G'를 사용했다. 이는 기존 티타늄에서 진화된 소재로 수축과 복원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페이스 사이드와 중앙의 두께를 달리해 정확성과 볼스피드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샤프트(DX-30D) 역시 신제품에 맞춰 개발했다. 샤프트는 30g대의 초경량으로 고탄성 카본원단을 코어공법으로 제작해 안정성을 높였다. 마감기법에서도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도깨비 골프는 이번 제품에 색상발현이 뚜렷하고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발휘할 수 있는 PVD 증착기법을 사용했다.

색상은 샴페인골드 바탕에 남성용은 브론즈색상, 여성용은 버건디색상을 적용했다. 여성용 제품에는 그립에 도깨비의 초성인 'ㄷ,ㄲ,ㅂ'로 촘촘한 패턴을 제작해 그립감을 높였다. 남성용에는 디엑스골프의 'X'자를 활용해 패턴을 제작했다. 소재로는 천연고무를 사용해 견고함을 높였다.

도깨비골프는 사전예약구매 고객에게 도깨비 우드·유틸 50%할인권, 그립1회 무료교체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할 수 있다. 제품 정식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