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프라엘 플러스V 3종/사진제공=LG전자
LG프라엘 플러스V 3종/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이 온라인몰 전용모델 'LG프라엘 플러스V'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톤과 탄력을 동시에 관리해 주는 '더마 LED 마스크'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토탈 타이트업 케어' △화장품의 유효성분을 흡수 촉진시켜주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이날부터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프라엘 플러스V 신제품은 지난해 7월 출시된 전작의 장점과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제품 패키지를 기기 본체와 컨트롤러, 충전기 등으로 콤팩트하게 구성한 게 특징. 신제품은 케어 영역을 넓혀 피부 개선 효과를 강화했으며 넓은 부위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판매 중인 LED 마스크 중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클래스II' 인가를 획득해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 받았다.

사용자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제품에는 '착용 감지 센서'가 탑재돼 착용 시에만 LED 빛이 켜지고, LED 빛을 최대 99.8% 차단해주는 '검정색 아이쉴드'를 적용해 이용자가 착용 중에도 LED 빛이 안구에 닿는 것이 최소화된다.

LG전자는 최근 태국 방콕 소재 국립병원에서 더마 LED 마스크와 토탈 타이트업 케어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 시험을 완료했다. 앞서 LG프라엘은 P&K피부임상연구센터 등에서 진행한 국내 시험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기관에서 검증을 받은 바 있다.

LG프라엘 관계자는 "홈 뷰티 기기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인기 제품 3종을 엄선해 합리적 패키지로 기획했다. 앞으로도 홈 뷰티 기기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