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돌던 화물차에 실린 맥주상자 30개 도로로 와장창
3일 낮 12시 5분께 부산 해운대구 원동IC 인근 지하차도 코너를 돌던 2.5t 화물차에 실린 맥주상자 30개가 도로로 추락하면서 맥주병이 부서져 편도 1개 차선이 막혔다.

코너 돌던 화물차에 실린 맥주상자 30개 도로로 와장창
경찰관 8명과 현장 인근 원동역 공사장 인부가 25분간 맥주병을 치우고 나서야 도로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적재물 추락 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