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애니 '바이올렛 에버가든', 3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목소리의 형태', '울려라! 유포니엄'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의 신작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 -'이 3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 -'은 인간의 감정을 배우기 위해 편지 대필을 시작한 자동 수기 인형 '바이올렛'이 안타깝게 헤어진 한 자매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애니메이션이다. 아카츠키 카나의 라이트 노벨 '바이올렛 에버가든'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교토 애니메이션 대상에서 시상식 주최 이래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원작은, 이후 쿄애니의 손을 거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완성됐다. 실사에 가까운 고퀄리티 작화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정교한 스토리와 전개, 캐릭터의 미세한 감정변화까지 그려내는 섬세한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오는 3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둔 '바이올렛 에버가든 – 영원과 자동 수기 인형 -'은 스크린에서 만나는 첫 번째 작품이자, 오는 4월 일본 개봉을 앞둔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외전이다. 압도적인 작화 퀄리티로 정평이 난 교토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감성을 선보였던 '목소리의 형태'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국내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쿄애니 특유의 수려한 작화와 색채감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소중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대귀족 가문에 입성했지만 더 이상 꿈도 희망도 없어진 소녀 '이자벨라'와 그녀의 마음을 대신 전해줄 편지를 대필하고 있는 자동 수기 인형 '바이올렛'의 모습이 나란히 등장한다.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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