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1등 꿈꾸는 40대 유튜버’ 이지영 “전문적인 시각으로 소통하고 싶다”

[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5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 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 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 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3월25일 최종 5인을 선발해 ‘TOP 5’를 결정하는 본선 심사를 앞둔 가운데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최고령 출전자를 자처하는 이지영은 쇼호스트 출신의 대학 강사다. 친한 동생을 따라 이번 대회를 참가했다는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과거 방송을 하며 느꼈던 떨림을 다시 느끼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현재 화장품 공학 박사 취득을 앞두고 보다 전문적인 뷰티 콘텐츠로 다가서고 싶다는 그의 본선진출 각오를 들어 봤다.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친한 동생이 함께하자고 해서 얼떨결에 참가했다. 예선 당일 정말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잘못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렇게 본선 진출을 하고 나니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고 기쁘다”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홈쇼핑 방송을 하다가 대학에서 강의하게 됐다. 강단에서 활동하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느꼈던 설렘, 사람들과의 소통이 그리워졌다. 그때 나의 전공 분야인 ‘화장품 성분학’으로 유튜브를 찍어 보기로 했는데 혼자서는 막연하고 어렵더라. 이 대회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날개를 달아주실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됐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면접의 순간! 쇼호스트, 게스트 그리고 강의하면서 떨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 예선심사는 정말 말도 안 되게 떨렸다”
[아름다운 도전!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본선 진출자] ‘1등 꿈꾸는 40대 유튜버’ 이지영 “전문적인 시각으로 소통하고 싶다”

Q.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 또는 콘텐츠가 있다면?

“많은 뷰티 제품 경험 그리고 멋진 몸매.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워너비가 되기에는 충분한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탤런트를 가진 뷰티크리에이터는 너무 익숙하다. ‘화장품 공학박사’로서 보다 전문적인 시각으로 소통하고 싶다”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도 참가자 중 가장 나이가 많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노련할 수 있지만 내 인생에 주어질 기회도 줄어드는 것 같다. 이번 대회가 제가 하고 싶은 일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 안에서 꺼내 보여드리고 싶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나의 안일함. 나 자신에 대한 관대함을 다시금 꾸짖을 수 있었다. 방송을 그만두게 되면서 살도 많이 찌고 자기관리에 게을러졌다. 동네에서는 표준인데(웃음). 이곳에 오니 다 나 반만 하더라. 자신을 되돌아볼 기회였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예선 때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다. 막상 본선 대회에 올라오고 나니까 상 욕심이 난다. 내가 가장 나이가 많아 보이던데 1등을 해야 하지 않을까(웃음)?”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봉? ‘저는 ‘봉’입니다. 저를 못 잡으면 후회하실 겁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포토그래퍼: 권해근
헤어: 코코미카 소은 실장
메이크업: 코코미카 지니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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