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공연 인터넷·모바일로 본다
예술회관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문화 공연과 관련 행사들이 잇따라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지역 예술가 및 종사자들도 어려움을 호소하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힘내요! 대구, 희망을 노래하다'를 부제로 한 공연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씩 이어진다.
첫 공연은 소프라노 한보라·테너 오영민 부부, 3일은 국악 실내악단 '놀다가', 4일은 퓨전음악 공연단체 '에스피 아르테'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공식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예술회관 측은 출연진 감염을 막기 위해 공연별 최대 출연 인원을 4명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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