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관광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8일 동안 최대 미식 페스티벌인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Dubai Food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은 도심 전역에서 열리는 두바이의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이 기간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도시의 이국적이고 풍부한 음식문화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액티비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두바이 관광청은 페스티벌 기간에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 합리적인 가격에 파인다이닝…두바이 레스토랑 위크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두바이 레스토랑 위크가 다음 달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모두 35개의 고급 레스토랑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여행객들은 2코스 런치 메뉴와 3코스 디너메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런치 메뉴는 75AED(약 2만5천원)부터, 디너메뉴는 150AED(약 5만원)부터 시작한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고급 태국 음식 레스토랑 파이 타이(Pai Thai), 바다 한가운데 있어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피어시크(Pierchic), 페루 음식 레스토랑 코야(COYA) 등이 대표적이다.

"미식의 도시 두바이로 오세요" 제7회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

◇ '해변의 식당'…비치 캔틴
선셋몰 뒤편의 주메이라 비치에서 열리는 '비치 캔틴'(Etisalat Beach Canteen)은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의 메인 허브로, 행사 기간 팝업 이벤트로 열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각종 푸드트럭, 쿠킹 세션, 쿠킹클래스, 액티비티 존, 어린이 체험 존 등이 열려 방문객들은 더욱 활기차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푸른 파도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음식을 즐기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비치 캔틴은 페스티벌 기간 매일 열리며, 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자정까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 로컬이 뽑은 숨은 맛집…'두바이 숨은 맛집 베스트 10' 선정
'두바이 숨은 맛집 베스트 10'이 다음 달 11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인기 음식 배달 플랫폼인 조마토(Zomato)를 통해 인기 맛집 40곳을 뽑은 후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 식당 10곳을 선정한다.

방문객들은 두바이의 숨은 맛집 40곳에서 제공하는 요리를 30AED(약 9천900원)부터 100AED(약 3만3천원)까지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현지인들이 뽑은 숨은 맛집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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