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지역 여러 곳의 비닐하우스에 연분홍빛 복숭아꽃이 활짝 피면서 수분(受粉) 작업이 한창이다.

[카메라뉴스] 성큼 다가선 봄…복숭아꽃 수분작업 한창

노지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4월 중순 개화하지만, 따뜻한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2월 꽃이 피기 시작한다.

비닐하우스 안에는 꽃가루를 옮겨주는 벌·나비 등이 없어 농부들이 일일이 수꽃의 화분(花粉)을 암술머리로 옮기는 수분작업을 해줘야 한다.

박정기(63·영동군 황간면) 씨는 "이달 초부터 비닐하우스의 복숭아 꽃이 피기 시작해 이르면 5월 초 탐스러운 복숭아 출하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 변우열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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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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