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콘진원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롯데컬처웍스는 2020 콘텐츠 기업 연계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콘피니티'에 참여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콘피니티는 콘텐츠(CONTENT)와 무한(INFINITY)의 합성어로, 콘텐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뜻하는 프로젝트다.

콘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17일까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모집한 뒤 선발된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부스트업 프로그램, 파트너사와 협업, 맞춤형 컨설팅 등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컬처웍스의 모집 분야는 영화관과 영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다.

세부 항목은 신기술 접목 콘텐츠 제작, 영화 및 VOD 추천 솔루션,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등이며, 시장성과 경쟁력 등 10여개 항목을 평가해 5월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롯데컬처웍스 현업 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 참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