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장에서 즐기는 오페라페스티벌 내달 27일 개막
지난해 9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50여 개 작품 중 작품성, 예술성, 대중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5개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왕경오페라단 '명랑선화'는 창작 오페라다.
최현석이 작곡하고 대본도 썼다.
신라 향가 '서동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라벨라오페라단은 '푸푸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도니체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어린이들도 이해하도록 작가 공가희가 대본 작업을 했고, 작곡가 서순정이 편곡했다.
세종오페라단은 모차르트의 '여자는 다 그래'를 선보인다.
18세기 나폴리 배경을 한국으로 옮겨왔다.
이 밖에 더뮤즈오페라단의 '버섯피자'와 경상오페라단 '돈 파스콸레'도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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