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양동에 제2시립도서관 건립…2023년 6월 개관

제2대전시립도서관이 2023년 6월 동구 가양동에 들어선다.

대전시는 현재 가양도서관이 있는 동구 가양동 22-4번지에 290억원을 투입해 제2시립도서관을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친환경 건축계획 등을 반영해 도서관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물면적 7천140㎡)로 지을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창의도서관 기능을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한다.

1층은 어린이 시설인 다 함께 아이키움 공간과 유아 가족 열람실, 장난감 키드 메이커실, 아트리움,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은 청소년 시설인 어린이·청소년 메이커스페이스, 청소년커뮤니티실, 심리상담 공간, 만화·웹툰 자료실로 구성된다.

3·4층은 주민문화시설인 인문학 등 일반자료실과 북카페형 열람공간, 동아리방과 소통실, 주민문화센터, 업무지원실 등이 배치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2시립도서관이 건립되면 동구와 대덕구 15개 동 주민 약 23만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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