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로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전시 줄줄이 연기
재단은 29일과 3월 1일 뮤지컬 '빨래'를 무대에 올릴 계획이었으나 연기했다.
오는 12일 하기로 한 '2시의 콘서트 듀오 비비드-사이'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표 구매자에게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해주고 대관 취소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빨래'는 시민 기대가 컸던 만큼 공연팀과 협의해 다시 공연 날짜를 잡을 계획"이라며 "관객과 지역예술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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