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태풍 피해 주택에 최대 7천450만원 특별지원
강원 삼척시의회는 10일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태풍 피해 주택 복구 특별지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동의안의 제안 목적은 태풍 '미탁'으로 주택 피해를 본 주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 도모다.

분야별 최대 지원금액은 신축 7천450만원, 반파 750만원, 침수(매몰) 600만원이다.

총예산은 50억원이고, 자부담 비율은 30%이다.

이날 삼척시의회는 KTX 고속화 철도 영동선 노선 신설 촉구 건의문과 한국농어촌공사 삼척출장소 설치 촉구 건의문도 채택했다.

이어 경제과, 재난안전과, 산림녹지과, 건설과로부터 2020년도 시정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