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은 오는 5일 지에스(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말뭉치 지식 강연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텍스트를 가공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모은 언어 자료다.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에 중요한 지식 자원인 우리말 자료(말뭉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말뭉치 지식 강연회'는 연내 개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