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박물관 오늘부터 휴관…신종코로나 확산 예방
신종코로나 확진자의 감염·이동 경로와는 무관하지만 국내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조처라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화폐박물관은 서울 명동 인근에 있어 평소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평소 1천명 수준이던 주말 관람객 수는 신종코로나 확산 이후인 지난 주말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지방자치단체 문화·체육시설도 대거 휴관에 들어간 점을 고려해 휴관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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