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진은숙, 덴마크 레오니소닝 음악상 수상
진은숙의 수상은 아시아 음악가로는 처음이다.
상금은 13만3천유로(약 1억7천만원)이다.
레오니 소닝 음악상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를 비롯해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벤저민 브리튼, 올리비에 메시앙 등 20세기 최고의 작곡가들이 받았다.
시상식과 공연은 내년 5~6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다.
진은숙의 작품만으로 구성되는 연주회, 마스터 클래스 등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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