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관훼리, 트로트 선상공연 日온천여행 선보여

부관훼리는 지난해 호응을 얻은 선상음악회를 새 단장해 일본 선박 온천여행 상품 ‘차도필과 함께하는 선상 트롯, 부관훼리 온천여행’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쏠리네’란 노래로 이름을 알린 록밴드 보컬 출신의 트로트 가수 차도필이 이번 선상공연 초대가수로 나선다. 여성 래퍼 골드도 차도필과 호흡을 맞춰 무대에 선다.

승객들이 이동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끔 선상공연을 준비한 부관훼리 측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현지에 도착해서는 야마구치, 나가사키 등 지역 대표 온천들을 엄선해 제공한다.
부관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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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훼리 관계자는 “야마구치에선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모토 온천의 고급 료칸(여관)에 묵으면서 이로유카타 체험, 정통 가부키 공연을 통해 일본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의 국보 5층 목탑이 있는 루리코지, 과거 조선통신사 객잔으로 사용됐던 아카마신궁,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카르스트 대지인 아키요시다이까지 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부관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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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히라도의 경우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 불리는 카와치 토우케에서 파노라마뷰를, 유명 자동차 CF의 로케이션 장소로 활용되는 선셋웨이에선 시원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추천했다.

부관훼리 관계자는 “2020년 첫 해외여행으로 일본의 따뜻한 힐링 온천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문의는 부관훼리로 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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