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최초 6성 호텔 '더 츠바키 타워' 문연다
괌 최초의 6성급 호텔 ‘더 츠바키 타워’가 오는 4월 25일 문을 연다. 일본 프리미어 호텔 그룹이 ‘자연의 힘’을 콘셉트로 선보이는 최고급 호텔(사진)이다. 프리미어 호텔 그룹은 힐튼과 PIC, 쉐라톤 라구나, 닛코, 하얏트 리젠시 등 괌에서만 5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호텔 규모는 27층, 객실 수는 스위트룸(62실) 포함 340실이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오션 프론트 뷰 타입이다. 스탠더드 객실(카멜리아룸)은 발코니를 포함해 58㎡ 크기로 괌에 있는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야외에 들어서는 420㎡ 크기 인피니티 풀 옆으로 수심 50㎝의 키즈 전용 풀이 들어선다. 투숙객은 호텔 옆 닛코호텔 수영장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방문 90일 전 예약하면 15% 할인해준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