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도 낸 아마추어 가수…세종 아파트 급매해 1주택자 돼

손명수(54.행시 33기)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온화한 성품에도 정책 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과감하게 방향을 정하는 강단을 보여주는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서울 용산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1990년 행정고시에 합력해 공직을 시작한 이후 주로 교통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항공과 철도, 물류 등 교통 분야에서는 두루 요직을 거치면서 경험을 익혀온 손 차관은 어려운 정책 결정을 해야 할 때 자신이 책임지고 과감하게 정하는 선굵은 행정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임 손명수 국토2차관, 부드러움 속에 강단 있는 교통전문가

평소 유머 감각이 좋고 직원들을 부드럽게 대해 국토부 내부에서 인기가 좋다.

고위 공직자 특유의 2대 8 가르마 대신 하늘거리는 젊은 스타일의 머리 모양을 유지하는 멋쟁이이기도 하다.

회식 때는 통기타를 퉁기며 멋들어지게 김광석의 노래도 읊는 그는 취미로 음반까지 낸 아마추어 가수이기도 하다.

서울 송파구와 세종시 반곡동에 아파트 2채를 갖고 있었으나 정부의 다주택 처분 방침에 따라 세종시 아파트를 최근 매각해 지금은 1주택자다.

▲ 전남 완도(54) ▲ 서울 용산고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 서울대 행정대학원 ▲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 ▲ 행정고시(33회) ▲ 서울지방항공청장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 국토부 철도국장 ▲ 항공정책실장 ▲ 교통물류실장 ▲ 기획조정실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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