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소속 예술단인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오는 18일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기필 전주 문화의전당서 신년음악회…공연장 문화교류 첫 성과

경기필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프란츠 레하르의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소프라노 정주희, 테너 국윤종이 경기필과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문화회관, 서울 예술의전당 등 전국 국립 및 광역지자체 공공 공연장 13개 단체가 지난해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교류, 공동 작품 기획·제작·투자, 교류 방문 공연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지역 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이 균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도문화의전당이 경기도 대표 공공 공연장인만큼 앞으로 광역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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