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클래식은 첼리스트 세쿠 카네 메이슨의 앨범 '엘가'(ELGAR)를 10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엘가의 첼로협주곡과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와 '로망스', 포레의 '엘레지' 등이 담겼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가 협연했다.

카네 메이슨은 2016년 17세에 올해의 BBC 영 뮤지션 상을 받으며 클래식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19세에는 영국 해리 왕자 결혼식에서 축가를 연주하며 주목받았다.

데뷔 앨범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으로 클래식브릿어워드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상과 비평가상을 받기도 했다.

클래식계 샛별, 첼리스트 세쿠 카네 메이슨이 연주한 '엘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