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24 K2 어썸하이킹(AWESOME HIKING)' 참가자 1100명을 내달 3일부터 모집한다.K2 '어썸하이킹'은 높게 오르거나 빠르게 걷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K2의 대표 하이킹 캠페인이다. 2018년 처음 시작됐으며 개별 참가자들이 미션을 각자 수행하는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2024 K2 어썸하이킹’은 하이킹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싶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내달 3일 오전 10시부터 K2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전국 8개 산(북한산, 관악산, 광교산, 계양산, 계룡산, 무등산, 팔공산, 금정산)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K2는 어썸하이킹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4월 22일 하이킹 꿀팁과 캠페인 미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하이킹 행사는 4월 27~28일에 열린다.참가자들에게는 K2 패커블 배낭, 와펜키링, 양말, 롱 반다나 등으로 구성된 K2 어썸하이킹 패키지와 K2 공식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션 완료 시 K2 마일리지 1만원을 제공하며, 우수 참가자 56명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이번 어썸하이킹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K2 공식 블로그 및 K2어썸하이킹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슈퍼주니어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5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 려욱은 29일 공식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래전부터 고민해왔고, 멤버 및 회사 분들과의 오랜 상의 끝에 오는 5월 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아리)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됐다"며 "이런 소식에 놀랐을 여러분(팬들)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저의 결정을 응원해주고 힘이 돼준 멤버들, SM 회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려욱과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한 아리는 2020년 교제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연합뉴스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집행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열린다. 지난 28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박도신 선임 프로그래머를 부집행위원장에 위촉하고, 강승아 부집행위원장과 함께 2인의 집행위원장 대행 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집행부 및 이사회 구성원 선임을 목적으로 출범한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가 최근 집행위원장 2차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적격자를 뽑지 못했다. 임추위는 “영화계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훌륭한 활동을 수행해 오신 많은 분들이 1차와 2차 공모에 참여했으나 부산국제영화제의 새로운 도약과 방향성에 비춰 현시점에서 적임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컸다”라고 말했다.영화제는 차기 집행위원장 선임을 연기하고 박광수 이사장을 중심으로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 그리고 강승아, 박도신 부집행위원장 2인 체제를 통해 집행위원장의 공백을 채우기로 결정했다.이는 집행위원장 선임을 위해 추가로 소모될 행정력과 시간을 절약하여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에 집중하고, 차기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종료 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적임자를 선임하기 위함이다.박도신 부집행위원장은 2001년 계약직 스태프로 시작해 프로그램 실장, 홍보 실장, 선임 프로그래머, 지석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하며 24년째 부산국제영화제에 근무해 왔다. 영화제의 실무를 고루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 전반에 이해와 네트워크를 겸비해 대내외적으로 두터운 신망을 얻어온 그는 초청작 선정과 영화제 행사 기획 전반을 맡아 올해의 영화제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여기에,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은 법인 운영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