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전철 문산역∼임진강역 6㎞ 공사 완료…내년 3월 개통

경의선 전철을 문산역에서 임진강역까지 6㎞를 연장하는 공사가 완료돼 내년 3월 개통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문산역∼임진강역 6㎞ 전철 연장 공사가 31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경의선 전철 문산역∼임진강역 구간은 3개월간 시험 운행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말 개통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단선으로 철도가 놓여 있으나 전력선이 설치되지 않아 하루 한 차례 평화열차(DMZ-train)만 운행하는 구간을 388억원을 들여 전철화하는 것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3.7㎞를 다시 연장할 방침이다.

경의선 철도는 2000년 남북 합의에 따라 문산∼판문∼개성 간 27.3㎞(남측구간 12.0㎞, 북측구간 15.3㎞)가 단선으로 복원한 바 있으며, 문산역까지는 복선전철로 연결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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