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영웅본색'이 오는 26∼29일 공연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홍콩 누아르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 등 세 명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 등을 그린다.

관객은 커튼콜에서 등장인물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무대를 만날 수 있고, 하이라이트 장면을 사진에 담아 소장할 수 있다.

유준상, 임태경, 민우혁, 한지상, 박영수, 이장우, 최대철, 박민성 등이 출연한다.

내년 3월 22일까지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본색' 커튼콜 데이 外
▲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가 내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대학로 서경대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6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오는 작품으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 청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극에서 노래방은 단순히 노래하는 장소가 아니라 누군가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솔직해지기 위한 대화의 공간이다.

연기파 배우 진선규를 비롯해 김민재, 차용학, 유지연, 정연, 박소진 등이 출연한다.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본색' 커튼콜 데이 外
▲ 아동체험교육 공연 '북(Book)극곰 예술여행'이 24일부터 대학로 북극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어린이에게 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책 내용을 표현하게 해 독서 활동을 돕는 공연이다.

위인과 만남, 그림자극으로 보는 전래동화, 환경 이야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 방법을 찾게 한다.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본색' 커튼콜 데이 外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