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현장 중심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를 오늘 오후부터 6일까지 전남 담양 리조트와 담양관방제림,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천연기념물 제539호)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우수 유공자 표창 수여와 사례발표, 노거수의 올바른 진단 방법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강의로 진행한다.

천연기념물 치료·보수 시공사례 현장 시연도 펼쳐진다.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우수 유공자 표창은 천연기념물 보존관리를 위해 활동하는 문화재수리업체와 수리기술자·기능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관련협회 등 추천을 받아 경희나무병원앤조경, 한서나무종합병원 두 곳 수리업체와 김철응(식물보호 제990호), 안철희(식물보호 제637호) 수리기술자 2명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노거수에 담긴 사람살이의 향기, 소나무재선충병 생태특성 및 예찰 요령, 노거수 건강진단 원리와 적용이라는 3가지 주제발표와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 담양관방제림 현장에서 전문가의 식물 치료·보수 기술 시연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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