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천연기념물 보존·관리 강화 아카데미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우수 유공자 표창 수여와 사례발표, 노거수의 올바른 진단 방법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강의로 진행한다.
천연기념물 치료·보수 시공사례 현장 시연도 펼쳐진다.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우수 유공자 표창은 천연기념물 보존관리를 위해 활동하는 문화재수리업체와 수리기술자·기능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관련협회 등 추천을 받아 경희나무병원앤조경, 한서나무종합병원 두 곳 수리업체와 김철응(식물보호 제990호), 안철희(식물보호 제637호) 수리기술자 2명이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는다.
노거수에 담긴 사람살이의 향기, 소나무재선충병 생태특성 및 예찰 요령, 노거수 건강진단 원리와 적용이라는 3가지 주제발표와 광주 충효동 왕버들군, 담양관방제림 현장에서 전문가의 식물 치료·보수 기술 시연이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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