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북큐레이션 멤버십 서비스 리딩리딩이 오는 11일 서울 아크앤북 시청점에서 ‘여성의
삶, 여성의 일’을 주제로 ‘리딩 스테이지’를 연다.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서도 늘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여성들이 고민을 털어놓고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패널로 <출근길의 주문>의 저자인 이다혜 이다혜 씨네21 기자, 이곤젠더 서울사무소 부사장을 지낸 엄윤미 씨프로그램 대표, 그리고 김하나 북저널리즘 콘텐츠 책임자(CCO)가 참석한다. 이들은 여성의 삶과 일에 관련한 자신의 저서나 추천 도를 기반으로 북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다혜 작가는 최근 발간한 자신의 책 <출근길의 주문>을, 엄윤미 대표는 마이라 스트로버가 쓰고 제현주가 번역한 <뒤에 올 여성들에게>, 김하나 CCO는 북저널리즘의 <일할 수 없는 여자들-공부한 여자들은 왜 밀려나는가>가 담고 있는 내용을 소개한다.

리딩리딩 관계자는 “소설에 이어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키면서 여성의 삶과 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남녀 간 혐오와 맹목적 비난에서 벗어난 생산적 논의가 중요해졌다”며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한 다양한 책을 기반으로 대안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낭독과 패널토크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도 갖는다. 행사가 시작되는 저녁 7시반 전엔 사전 이벤트로 리딩리딩이 개발한 ‘독서 취향 테스트’도 체험해볼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