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3도~-9도…올겨울 들어 가장 낮아
주말까지 추위 이어져…한파 다음 주 누그러질 듯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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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의 낮기온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 서해안·제주도 산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영하 3도~영상 9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낮게 분포될 것으로 예고했다. 강원 산지와 일부 경기 북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설악산의 기온은 비공식 기록으로 영하 14도를 기록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충남 서해안과 전라 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낮부터 시속 35∼50k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 예보돼 산불 등 각종 화재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새벽까지 비나 눈이 내린 지역에선 도로가 얼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대기질은 원활한 확산으로 대체로 깨끗할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 0.5∼2.5m, 남해 앞바다 0.5∼1.5m로 예보됐다. 먼바다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1.0∼3.0m, 남해 0.5∼4.0m로 일겠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이번 추위가 이어지다 다음 주 초반에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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