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코엑스…300개 브랜드 참여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서울…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전문 전시회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4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4일 막을 올린다.

8일까지 5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 주제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이다.

국내외 300여개 디자인 브랜드가 참여해 최신 유행과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을 재해석한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서울의 낮과 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전시한다.

서울 성곽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핸드메이드 리빙 오브제 '나성' 등 지역 특색과 문화를 품은 디자인이 출품된다.

올해 주목해야 할 일러스트레이터 특별관에는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그린 '이사림' 등 일상에서 뽑아낸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한 일러스트 작품들이 준비됐다.

지속 가능 라이프스타일 섹션에서는 재고 의류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래;코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소품을 제작하는 '더나누기' 등이 지속 가능한 패션 선보인다.

'할리케이'는 오래된 청바지 5장으로 에코백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종이 티켓과 포스터 사용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 노력도 펼친다.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월간 디자인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국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17년간 누적 관람객 103만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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