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와인 이어 공항패션 한복도 인기…주목받는 '품절요정'의 행보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섬유유연제, 와인에 이어 생활 한복까지 품절시키며 '품절요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국은 지난 7월 4일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면서 공항 패션으로 생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이 입은 생활 한복 브랜드 '지장사'는 'BTS 정국의 애정템으로 꼽히면서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입점했으며 내년 1월말까지 판매된다고 알렸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ARMY)를 상징하는 색인 보라색의 새 컬러 상품이 추가로 게시됐다는 소식에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정국은 6월 16일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끝내고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켜고 "모두 술이나 음료수를 준비해서 함께 축하하자"면서 가지고 있던 와인잔에 와인을 따랐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마신 레뱅드매일의 '비고르'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_ 라이브 방송

방탄소년단 정국이 마신 레뱅드매일의 '비고르'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_ 라이브 방송

정국이 이날 축배를 들기 위해 선택한 와인은 레뱅드매일의 '비고르(vigor)'다.

'힘'이라는 뜻을 가진 비고르 와인을 즐기는 정국은 "행복한 시간 후 여유로운 한 잔'이라는 영상으로 비고르 와인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고 곧 품절사태로 이어졌다.

정국이 빨래할 때 사용한다는 섬유유연제를 같이 쓰겠다는 세계 팬들의 관심 속에 '다우니 어도러블'이 품귀현상을 빚는 등 유통가는 예상치 못한 정국 파워에 요동치고 있다.

지난 5월 국제 경제 금융전문 매체인 '이코노타임즈'는 정국을 ''가장 부유한 케이팝 연예인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으며 전세계 유명인들의 금융 활동 및 총 자산을 예측, 발표하는 웹사이트 '셀레브러티 네트 워스(Celebrity Net Worth )'는 정국이 800만 달러(약 95억원)의 순자산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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