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학관서 특별기획전, 사향·갯물·갯벌 등 자료 전시
현대적 시각으로 본 7080 마산지역 문학동인 발자취

경남 창원시립 마산문학관은 오는 9일부터 '7080 마산의 문학동인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970년대에 결성해 1980년대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한 '사향(詞香)', '갯물', '갯벌' 등 옛 마산지역 문학동인 발자취를 현대적 시각으로 살펴본다.

동인지, 활동사진, 문학 자료 등 200여점을 전시한다.

'사향'은 1978년 마산 시내 고등학교 문예반 학생들이 창립한 문학 동인지다.

현대적 시각으로 본 7080 마산지역 문학동인 발자취

'갯물'은 1963년 발족했다.

경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갯물은 1969년 제1회 시화전을 개최했다.

'갯벌'은 1974년 마산자유무역지역 종업원들이 만든 문학단체다.

이듬해 첫 동인지를 내고 시화전과 문학의 밤을 개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2월 15일까지 열린다.

현대적 시각으로 본 7080 마산지역 문학동인 발자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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