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우지희 (사진=에이케이크리에이티브)

배우 우지희가 6월 초연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창작 뮤지컬 ‘디바’에서 주연 ‘지유’역을 맡아 희망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한다.

뮤지컬 '디바'는 가수의 꿈을 위해 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유가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머무르게 된 낯선 시골 마을에서 우연히 가수가 꿈인 아줌마 말숙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그렸다.

우지희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라스트 위시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유’역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쉼표 같은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에게 따뜻하고 유쾌한 현실을 보여주는 뮤지컬 '디바'는 10월 2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구, 가든씨어터) 에서 공연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