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여성시대' 출연, 양희은·서경석 만남
"EBS 소품실 살아, 인형친구 있어 외롭지 않아"
펭수/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펭수/사진=MBC 표준FM '여성시대'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방탄소년단 때문에 한국에 왔어요."

펭수가 솔직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MBC까지 사로잡았다.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서는 '열린 수요일' 코너 게스트로 EBS 유명 캐릭터 펭수가 출연했다.

펭수는 EBS연습생으로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가 인기를 모으면서 2030 세대의 '뽀로로'로 등극했다.

펭수는 한국에 온 이유를 묻자 "한국에 펭귄 뽀로로가 있다"며 "한국에 오면 유명해 질 줄 알았다"면서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보려면 한국에 와야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방탄소년단에 버금가는 우주대스타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펭수는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바이러스를 옮기러 왔다. 해피바이러스"라고 너스레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펭수는 자신의 거주지는 EBS 소품실이라고 밝혔다.

펭수는 "2000평 정도 되는데 엄청 크다"며 "인형친구들이 있어서 전혀 외롭지 않게 지내고 있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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